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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대 '충주시 나누면' 기부 이어달리기 동참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
이번 행사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기획했으며, 개교 120주년을 맞은 한국교통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했다.
이날 교직원과 학생들은 '충주시 나누면'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라면 기부에 참여했다.
대학 구성원들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공공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충주시 나누면' 공유공간을 통해 충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와 고립 위기가구의 따뜻한 식탁을 이어주는 나눔의 매개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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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