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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의회 본회의.(음성군의회 제공) |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총 37건의 군정 질문을 통해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짚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립소방병원 건립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 7개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29일 열린 제7차 본회의에서는 ▲음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스포츠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조례안 ▲음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음성군 마을행정사 운영 조례안 ▲음성군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안 ▲음성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박흥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무단방치 문제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천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포츠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조례안'은 음성을 방문하는 선수단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스포츠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유창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마을행정사 운영 조례안'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취약계층 무료 행정상담 제공을 통해 군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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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