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산학연협력 EXPO서 '퍼스널컬러 네일아트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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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산학연협력 EXPO서 '퍼스널컬러 네일아트 체험관' 운영

K-뷰티·헬스케어 융합 인재양성 모델 제시…충북 산업 활성화 기대

  • 승인 2025-10-29 15:1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강동대학교](20251029 보도자료) 강동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
강동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2025년 산학연협력 EXPO 참가 사진.(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 RISE사업단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퍼스널컬러 기반 수제 네일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의 K-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과 연계해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와 헬스케어의 융합을 주제로 ▲퍼스널컬러 4계절 분류별 수제 네일아트 전시 ▲'나만의 퍼스널 네일팁 만들기' 체험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은 후 직접 인조 네일팁을 제작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립밤 제작 등 미용·건강을 결합한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강동대는 이번 EXPO 참가를 통해 뷰티 산업이 단순 미용을 넘어 건강·위생·웰니스 중심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맞춰 기능성·친환경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충북도의 '제2차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연계해 지역 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성장관 내에 설치되며 강동대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이 시연자로 참여해 실무 역량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사전 홍보와 현장 접수를 거쳐 전시·체험·결과 공유 단계로 진행되며, RISE사업의 주요 성과 홍보와 연계해 운영된다.

김지혜 RISE사업단장은 "이번 체험관 운영은 K-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을 결합한 융합 인재양성 모델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충북이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산업계·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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