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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팔당 愛 감귤' 수확 체험 본격 시작 |
체험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1㎏ 기준 소인 1만 5천 원, 대인 2만 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농가별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팔당 愛 감귤'은 국내 감귤 신품종 1호인 '하례조생'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낮아 식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고, 깨끗한 팔당호 인근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시설하우스 재배로 생산돼 안전하고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
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캐릭터 '너 귤이'와 '팔당 愛 감귤' BI(Brand Identity)를 개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이상기상 대응 및 과원 안정 생산 기술 시범 사업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제주도를 가지 않아도 광주시에서 맛있는 감귤을 맛보고 수확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며 "감귤 체험과 함께 광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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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