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콩콤바인 임대사업 개시 |
시는 임대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수확시기에 맞춰 필요한 농기계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 콤바인의 임대료는 1일 기준 210,000원 이지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50%가 감면되어 105,000원으로 운영된다.
임대 대상 지역은 여주, 가남, 북내농협에서 이미 콩 콤바인 임대사업을 운영 중인 지역을 제외한 관내 전 지역이며, 올해는 약 70,000평 규모의 농지에서 시범 운영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전창현 과장은 "콩 수확기에 맞춰 농가의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콩콤바인 임대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농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