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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옥순, 이하 지사협)가 수능을 앞둔 저소득 가정 고3 수험생 6명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수능 응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용문동 지사협이 직접 기획·추진한 사업으로,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재원으로 마련됐다.
선물꾸러미에는 △간식 세트 △텀블러 △도서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이 담겼다. 위원들은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한 수험생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웃 어른들께서 꼭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사협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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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순 위원장은 "전달한 패키지 속에는 우리 지역의 응원이 함께 담겨 있다"며 "아이들이 긴 여정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지역사회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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