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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사진.(충주시 제공) | 
현장 면접과 상담,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74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30개 참여 기업이 133명을 모집한 가운데 37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응시했다.
이 중 79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또 간접참여 형태로 이력서를 접수한 15개 기업에는 67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향후 개별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특히 ▲동화약품㈜ ▲롯데칠성음료㈜ ▲유한킴벌리㈜ ▲코스모신소재㈜ ▲코오롱생명과학㈜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 6곳이 상담관으로 참여해 채용 절차와 취업 노하우를 안내하며 청년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대기업 인사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함께 열린 'MBTI 취업특강'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청년 구직자들은 자신의 성향을 분석해 적성에 맞는 취업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배우며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 밖에도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을 위한 공공기관 상담 부스와 일자리 정책 안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풍성한 현장이 연출됐다.
박미정 시 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연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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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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