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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케어 상담사 전문가 과정반 수료식./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진례면 화전마을이 지난 30일 '실버케어 상담사 전문가 과정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케어 상담사 전문가 과정반'은 화전마을 주민이 주축이 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노인케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이었다.
이 교육은 노인상담 기초, 노인문제와 상담, 미술치료 등 총 8회차로 구성해 8월부터 추진되었으며, 교육생 10명 모두 실버케어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진례면 농촌마을의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화전돌보미 자체활동반으로 활동하며 주민 중심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인 화전마을 배점남 주민은 "이번 실버케어 상담사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돌봄 활동을 진행해 우리 주민들이 요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례면 화전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75.6%, 마을 인구의 41.6%가 65세 이상인 취약지역이다.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돼 마을환경개선, 화전 촌살이 체험마당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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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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