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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의회 의원, 일본 오사카 그린에코 플라자 방문 | 
이번 국외 공무 출장은 일본 주요 도시의 현장을 찾아가 운영체계와 민관 협력 구조를 확인하고, 성남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공무 국외 출장 업무처리 가이드라인' 원칙을 지키며 ▲면담자 있는 기관 방문 ▲선진지 견학 최소화 ▲심사위원회 구성·심사 강화 ▲여행사 예약 대행 최소화 ▲여비규정 준수 등을 준수했다.
출장단은 하루 1~2개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 면담과 현장 확인, 자료수집을 병행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주요 일정은 첫날에는 오사카 시를 방문해 스타트업 허브인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OIH)'를 비롯해 다문화 원스톱 상담 거점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 체험형 독서공간 '어린이 책의 숲 나카노시마', 기업 ESG 기술을 상설 전시한 'ATC 그린 에코 플라자', 보육시설과 연계한 세대통합형 '노인 특별 요양홈 히마와리'를 방문해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교토 시 남부 클린센터 환경학습시설 '사스테나 교토'와 시청 도시계획국·환경정책국을 방문해 경관 관리·빈집 활용·3R(감량·재사용·재활용) 정책을 살펴 보았다.
마지막 방문지 고베 시에서는 위기관리국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가 곤란자 대책과 재난약자 보호, 민간기관과의 협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고베시 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강상태 단장은 "이번 국외 공무출장은 원칙에 입각하여 내실 있게 추진했다"며 "관계기관 면담과 현장 확인, 자료 공유를 통해 성남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과 제도 개선 과제를 선별해 향후 조례·지침의 개정과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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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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