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송정 해상구급 훈련 실시

  • 전국
  • 부산/영남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송정 해상구급 훈련 실시

응급구조과 1학년 45명 참여
해양경찰 교수진 및 대원 현장 지도
실제 사고 재현, 구조 및 응급처치 실습

  • 승인 2025-11-03 10: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송정해수련 모습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현장형 해상구급 훈련 모습./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가 해양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형 해상구급 훈련을 실시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지난달 24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현장형 해상구급 특성화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 응급상황 대응 능력과 실무 중심 구급 기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실제 해상 환경에서 구조와 응급처치 절차를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이날 훈련에는 응급구조과 1학년 재학생 45명이 참여했으며, 여수해양경찰교육원 구급 교수진과 부산해양경찰서 소속 구조·구급대원이 직접 출강해 현장 지도를 맡았다.



훈련은 송정해수욕장에서의 오리엔테이션 및 장비 착용 교육으로 시작했다. 이후 해상 응급구조 종합 훈련에서는 외상·심정지 환자 구조 및 응급처치 절차를 중심으로 실제 해양사고를 재현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팀 단위로 기술을 수행하며 현장 판단력, 협력 능력, 위기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훈련했다.

해양경찰교육원 해양구조학과 박준영 구급 교수는 "해상 환경에서는 구조 접근성과 환자 이송의 제약이 크기 때문에, 현장 대응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실제 환경에서 구급 및 구조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고 해상 환경에서의 응급 구조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현장 대응형 응급의료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3.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4.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5.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1.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2.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3.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헤드라인 뉴스


청소년 도박 막겠다더니… 대전시·교육청 조례 유명무실

청소년 도박 막겠다더니… 대전시·교육청 조례 유명무실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이 각각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에 대한 조례를 두고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한 사업 실행보단 외부기관에 의지하는 경향을 보이거나 기존 사업의 일부로 취급하는 경향을 보이면서다. 시와 교육청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고민도 부족한 실정이다. 9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각각 청소년 도박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시행 중이다. 대전시는 2025년 6월 '대전광역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대전교육청은 같은 해 9월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