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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8호 선정식 모습.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3일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점에서 김순섭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그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주거 환경 개선, 말벗 봉사, 장학금 기부, 재난현장 복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작은나눔봉사회를 비영리 민간단체로 정식 등록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8호에 선정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1년부터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감사장과 타이어를 전달하며, 사회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응원하고 있다.
김순섭 회장의 사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의 헌신적인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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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251103_[사진자료]_](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1m/03d/20251103010001393000051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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