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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백호수공원 벽화 그리기 현장 방문 봉사자들 격려 |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백 호수공원 산책로 공간에 벽화 그려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 8월부터 매주 주말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초당초등학교 학부모 임원단이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를 완성했다.
해당 사업은 시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들 힘으로 용인 8경을 벽화 그림으로 담아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소식을 전달 받은 이상일 시장은 2일 현장을 둘러보고 "정말 감동을 받았다"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다니는 산책로 공간에 '용인 8경' 벽화를 그려 활기가 넘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지원되는 300만 원의 예산은 적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좋은 성과물이 탄생 되었다"라며 격려했다.
이곳은 동백 호수공원에서 어정역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수로 통로 약 8M 구간에 석성산 일출, 광교산 사계, 기흥호수공원,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조비산 조망, 가실벚꽃, 어비낙조 등 용인 8경과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벽화에 담아 주민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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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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