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시민 화합 ‘4대 종단’ 협력방안 정담회

-이재준 시장과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 관계자 등 만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 박재신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 위원장 수산스님, 김도천 원불교경기인천교구장 등과 '4대 종단' 협력방안 정담회를 기념하고 있다.

수원특례시가 3일 시민 화합을 위해 '4대 종단'이 협력방안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정담회를 열고,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시민 화합 증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정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 박재신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 위원장 수산스님, 김도천 원불교경기인천교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이자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시는 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종교계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 교육,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서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 발전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