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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파크골프협회(회장 오노균)가 주관한 제7회 중구청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1월 3일 중구 버드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연규양 대전시파크골프협회장, 이왕세 서구협회장, 송석찬 유성구협회장, 여운상 대덕구협회장, 손동현 우송대 총장 등 주요 내빈과 중구협회 임원, 선수, 갤러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회사에서 "파크골프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구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구장 증설 등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노균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파크골프는 중구의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내년 용문 제2구장이 완공되면 많은 주민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용갑 국회의원은 "버드내파크골프장은 제가 중구청장 재임 시절 조성한 구장으로, 이용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제2용문구장 건립이 시급하다"며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마쳐 행정절차가 본격 추진되고 있고, 중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오노균 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제2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널리 알린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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