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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웹툰 공모전’ 심사 실시

  • 승인 2025-11-04 16:5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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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10월 31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스토리웹툰을 주제로 하는 장애인 웹툰 공모전 '함께하는' 우리 심사를 실시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전국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 공모전은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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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외부 심사위원과 내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외부 심사위원으로는 대전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박석연 의원,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회장, 장애인 친화기업 아누타 쇼케이스 박은정 리더, ㈜스튜디오 아이레 정지성 실장이 참여해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접수된 30여 작품을 꼼꼼히 심사하면서 주제인 '장애 인식 개선'에 맞게 비장애인들은 생각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관점들을 웹툰으로 접하는 시간이 됐다.

심사위원들은 “굉장히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웹툰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2025 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대전에서도 더욱 웹툰 교육이 홍보되고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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