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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세계 화장실 리더스 포럼' 프로그램 참가자 초청 |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 성별,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환경·제품·서비스 디자인을 말하며, 한경국립대는 평택캠퍼스에 UD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학습 포럼에 참가한 미국, 일본 등 10개국 50여명의 관계자가 방문하여 유니버설디자인에 관한 교육과 함께 평택캠퍼스 인학관 및 기숙사 화장실을 견학하고 화장실의 구조와 공간의 크기, 접근성,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한경국립대 김태완 부총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일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성준 센터장은 "UD센터는 매년 교육과 봉사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과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 UD센터는 평생교육원과 함께 어린이 돌봄 및 노인케어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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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