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로 미래 설계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로 미래 설계

세종청년취업박람회서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전시 부스 운영
20개 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제품 공개
우수 아이디어로 사고 예방 기술 등 다양한 제안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향상 기대

  • 승인 2025-11-05 17:0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0251105)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청년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진흥원 제공.
세종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를 열어간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6일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전시 부스 운영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세종 청소년 창업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약 네 달간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성과물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내 초·중·고등학생 20개 팀이 참여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각 팀의 창업 아이디어 영상과 일부 시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E.S.S' 팀은 전동킥보드 주행 중 신호와 속도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제어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Nova Vision' 팀은 AI 기반 스마트 쇼핑 카트를, '손목든든' 팀은 손목 보호 기능을 강화한 인체공학 독서대, 'Switch Down' 팀은 청소년 전용 의류·리폼 플랫폼을 기획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성장한 성과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청년과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교육 참여를 넘어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획, 고도화, 결과물 제작과 전시에 이르기까지 창업 활동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며, 지역 사회의 창업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2.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5.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1.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2.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3.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4. 송강사회복지관 한가위 나눔 행사
  5.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