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H농협단양군지부-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농심천심 운동'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펼쳤다. |
단양군지부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지사장 임응선)와 함께 적성면 기동리 일대에서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과 통한다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농한기를 앞두고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수확을 마친 고추밭 잔재물 정리 작업을 통해 산불 예방과 토양오염 방지에 힘썼다. 또한 마을 안길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치우며 농촌 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가꿨다.
![]() |
| NH농협단양군지부-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농심천심 운동'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펼쳤다.(씨 마늘을 따고 있는 NH농협-한전 직원들) |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농촌이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 단양군지부는 매년 관내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하천 정화, 농로 정비 등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농업 현장의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정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