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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세환 시장 공공 비축미 매입 현장 방문 농민들 격려, 7만 2천㎏ 매입 |
이날 수매 현장에는 지역 농가 36곳이 참여해 1년간 정성껏 재배한 벼의 등급을 판정받고 수송 등 공공 비축을 위한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공공 비축미 매입 가격은 40㎏당 ▲특등 6만 5천600원 ▲1등 6만 3천510원 ▲2등 6만 690원으로 책정됐다.
2025년산의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최종 결정된다.
또한 매입 직후 농가에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40㎏당 4만 원이며, 매입 가격 확정 후 차액분은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수확기 잦은 호우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 없이 공공 비축미 매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해 농사를 잘 마무리해주신 농업인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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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