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호서대와 탄소중립 혁신 기술 모색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는 6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주최 '피지컬 AI를 활용한 지역산업 혁신' 작품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 참석했다.(사진은 행사 후 아산시의원들이 출품 학생들과 기념촬영 장면) 이번 행사는 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재학생 작품을 소개하고,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은 에너지 효율 향상, 폐기물 감축, 공정 최적화 등 탄소중립의 핵심 전략 실현에 직접 기여하는 혁신 기술"이라며,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산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친환경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피지컬 AI 기반 탄소중립·첨단산업 혁신 기술 발굴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