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가을꽃 물결 속 41만 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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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가을꽃 물결 속 41만 명 발길

꽃과 빛이 어우러진 ‘계양아라온’
사계절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우뚝'

  • 승인 2025-11-12 13:39
  • 수정 2025-11-13 11:03
  • 신문게재 2025-11-14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112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가을꽃 물결 속 41만 명 발길 (1)
인천시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 '2025년 가을꽃 국화·백일홍 축제'가 4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추석·개천절·한글날이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7일간 1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며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축제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 전역은 국화·백일홍 등 3천만 송이의 가을꽃 물결로 뒤덮였고, '빛의 거리'와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수향원 일원에서 펼쳐진 가을꽃 전시에는 국화류와 백일홍을 중심으로 대형 꽃 전시와 함께 포토존·전통놀이·미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1112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가을꽃 물결 속 41만 명 발길 (6)
9월 점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설치된 경관조명과 미디어 영상패널, 트릭아트존 등을 통해 밤이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한 인증샷 확산으로 '낮에는 꽃, 밤에는 빛'이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계양의 대표 공간으로, 빛의 거리와 가을꽃 축제를 통해 계양이 사계절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라며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양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국에서 찾는 문화관광도시, 나아가 인천·김포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계양아라온 가을꽃 축제는 10월 31일부로 종료됐으며,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는 연중 상시 운영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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