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봉삼초-중리초 통·폐합 협약...교육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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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봉삼초-중리초 통·폐합 협약...교육 환경 개선

2026년 3월 중리초와 통합
학생 학습권 보장 및 환경 개선
교육과정 프로그램 등 지원

  • 승인 2025-11-14 12: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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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삼초 통·폐합 협약 체결식./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이 영도지역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봉삼초등학교와 중리초등학교 통·폐합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환경 개선에 나선다.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오후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봉삼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초등학교와의 통·폐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영도지역 저출생 등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지난 9월, 봉삼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하고 통·폐합의 필요성과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학부모 대상 찬반 설문조사에서 50% 이상의 학부모가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통·폐합이 결정되었다. 20일간의 행정예고와 부산시교육청의 검토를 거친 후 통·폐합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은 봉삼초등학교 학생들을 2026년 3월 1일부터 중리초등학교로 배치한다. 변화된 학교 환경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프로그램, 체험, 방과후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령인구가 갈수록 줄어들어 소규모화되고 있는 학교가 통·폐합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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