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광혁 배재대 RISE사업단장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
지난 11월 12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의 물결,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합동 성과 공유회에서다.
이날 배재대 RISE사업단은 실질적 산학연계와 지역 현안·문제 해결 맞춤형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가족 기업과의 판로개척 공동 마케팅, 지역민 생애 재설계를 위한 개방형 평생교육기회 확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취업캠프 운영 면에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지역 전통시장과 대학상권 이용자 감소에 따른 전국 최초의 4차 협업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도 설명했다.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이벤트 플랫폼과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민 대상 홍보와 지역 소비를 유도했다는 것이다. 임광혁 배재대 RISE사업단장은 "RISE 사업단이 구축한 강력한 지역 연계망이 다른 사업단의 성과 확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권흥순 대전RISE센터장이 '지산학연 협력이 살길이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지역에서 대학의 역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바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