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전국 유일 재난관리 및 위기대응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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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전국 유일 재난관리 및 위기대응 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6-01-02 06:02
  • 수정 2026-01-02 10:2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우수기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
우수기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 예산군 제공
예산군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난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이재민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재난 전 과정에 걸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유일 2025년 재난관리 및 위기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보건소가 추진해 온 정책적·실무적 활동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특히 지역 간 협업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확보, 신속한 응급 개입, 주민 맞춤형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기후재난과 각종 지역사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재난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재난관리 및 위기대응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지역 특화형 재난심리지원 매뉴얼 구축과 광역 협력 기반 마련 ▲재난심리지원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 ▲이재민 및 재난대응인력 대상 체계적 심리회복 지원 ▲언론 홍보를 통한 재난심리지원 인식 확산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매뉴얼을 제작해 실제 호우 피해 발생 시 즉시 활용하고 24시간 이내 심리지원반을 가동해 응급 개입을 실시한 점과 고령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주민 정신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안전과 심리적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보건소 직원들과 협력기관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심리지원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보호와 일상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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