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부여 백제문화제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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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부여 백제문화제 체험기

  • 승인 2025-12-14 13:22
  • 신문게재 2025-01-26 2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기사4 백제문화제 체험기
며칠 전, 나는 부여군 백제문화제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이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장 큰 문화 행사 중 하나로, 한국의 삼국 중 하나였던 백제 왕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기리는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렸으며, 주제는 '빛과 사비의 꿈'이었다.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활기찬 분위기와 다채로운 색감에 단번에 매료되었다. 곳곳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깃발, 그리고 백제 시대를 상징하는 장식들이 가득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고대 백제의 왕과 왕비, 백성들의 모습을 재현한 문화 퍼레이드였다. 또한 정림사지에서 열린 야간 조명 공연은 몽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정말 멋졌다.

나는 전통공예 체험활동에도 참여해 보았다. 그곳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부채 만들기, 한자 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역 음식을 판매하는 야시장에서는 떡, 불고기, 전통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서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번 부여의 백제문화제에 참여하면서 나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곳 사람들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에게 이 축제는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자, 옛 전통과 현대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레후인김념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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