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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1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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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1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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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1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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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1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는 관내 111개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현장의 수고를 위로하고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육교직원 한 분 한 분이 서산의 미래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라며 "보석 같은 아이들을 품어 주고, 교육과 돌봄의 최전선에서 흘린 땀이 서산의 내일을 밝히고 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보육교직원은 서산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엔진"이라며 "시에서도 처우 개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공공 지원 확대 등 실질적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일종 국회의원도 "아이를 잘 키우는 도시가 미래 경쟁력을 가진다"며 "서산의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바로 서산의 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 세밀히 듣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산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오신 여러분을 기억하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역할을 넘어, 한 아이의 삶에 평생 남을 첫 경험과 가치를 심어주는 분"이라며 "서산시의회도 여러분의 사명과 노고를 잊지 않고 필요한 지원에 앞장서겠다."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침 일찍부터 늦은 저녁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웃어주고 안아주며 때로는 부모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분들이 바로 보육교직원들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것은 결국 현장에 계신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연합회도 보육환경 개선, 전문성 강화,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시·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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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