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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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성료

‘상상을 현실로! InKY와 함께!!’ 슬로건
12개 상영관서 총 182편 학생 작품 선

  • 승인 2025-11-17 09:5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5일 CGV인천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했다.

'상상을 현실로! InKY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체험과 만남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개막 행사, 초청작 상영, InKY피플 시선作 상영, 시네마 키즈 상상마당, 축하 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12개 상영관에서 총 182편의 학생 작품이 관객에게 선보였다. 또한, 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잉키피플 학생들의 개막 선언과 비전 선포가 이뤄졌고, 이어 남부교육지원청의 '도서지역 학교 안 예술 놀이터' 사업으로 제작된 작품과 전년도 우수작이 초청작으로 상영됐다. 상영 후에는 감독·출연 학생과의 만남이 진행돼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네마 키즈 상상마당에서는 죠이컴퍼니 최인영 PD, 교사, 학생들이 참여해 '내가 만들고 싶은 영화', '영화의 선한 영향력'을 주제로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축하 무대에서는 인천대중예술고 연기예술과의 뮤지컬 공연과 인천은봉초 댄스 동아리의 K-POP 무대가 펼쳐져 영화제의 열기를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양사초 〈우리 학교가 사라지기 전에〉와 마전중 〈믿음의 부재중〉이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중등·고등 각 부문 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우수각본상, 우수연기상, 우수촬영상 등 총 35개의 상이 전국 30개 학교에 수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역대 수상작들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창의력을 인정받았다"며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지식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인성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디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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