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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이번 이벤트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5000여 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총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4만 5000명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린다.
시는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별한 답례품을 추가로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답례품으로 삼겹살·목살세트, 캠핑어묵세트, 슈톨렌 등이 포함돼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기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외에도 경품 행사를 통해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시는 17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장 내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 방문객들에게 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나눔을 독려할 예정이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새롭게 준비한 특별 답례품과 함께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환원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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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