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재난재해전문봉사단, 취약가구 주민 불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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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난재해전문봉사단, 취약가구 주민 불편 해결

5곳 대상 ‘주거생활 불편해소 효자손 사업’ 진행
전기·수도 설비와 안전 상태 점검 등 보수작업 실시

  • 승인 2025-11-18 00:1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재난재해전문봉사단(1)
전문 기술을 갖춘 봉사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백)는 16일 가야곡면 등1리에서 재난재해전문봉사단과 함께 취약 가구 5곳을 대상으로 ‘주거생활 불편해소 효자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기·수도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재난재해전문봉사단 단원들이 중심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전문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전과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재난재해전문봉사단(2)
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5개 가구를 방문해 전기·수도 설비와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한 가구는 지난해 폭우로 집이 침수된 뒤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전기 배선의 화재 위험이 커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봉사단은 전기 배선을 교체하고 설비 전반을 정비해 해당 가구가 안전한 생활환경으로 돌아오는 데 힘을 보탰다.

김동백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자원봉사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어려움을 발굴하고 전문봉사단의 역량을 살려 따뜻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전문 기술을 가진 봉사자들이 스스로 나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시민이 먼저 움직이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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