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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사례조사 논의 장면./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제4기 공공건축가 14명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건축, 도시, 조경 분야 전공자 중 대학교 부교수 이상, 건축사 또는 기술사 등 일정 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문가다.
공공기관 시행 건축 디자인 시범 사업 등에 참여 실적이 있거나 국내외 공공 건축물 현상 공모 당선 실적이 있을 경우 선정 심사에 우대한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부서 방문, 전자 우편으로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위촉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김해시에서 발주하는 공공 건축 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등 단계별 건축 자문 역할과 정비 계획의 수립, 공공 건축물과 공간 환경 관련 사업의 기획, 설계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공공 건축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갈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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