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방시대 엑스포서 '연결의 도시' 비전 선보여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지방시대 엑스포서 '연결의 도시' 비전 선보여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홍보
BuTX로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실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2건 표창

  • 승인 2025-11-19 09: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 지방시대 엑스포 부산시 전시관 컨셉
2025 지방시대 엑스포 부산시 전시관 컨셉./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9일부터 사흘간 울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

부산시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연결의 도시 부산'을 알린다. 이번 엑스포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자치분권과 균형성장 정책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시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등 '지속 가능한 연결의 도시'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박람회 주제인 '5극 3특'에 맞춰 부산·울산·경남이 '1시간 생활권'을 주제로 지역 정책과 비전을 선보인다.

시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 조형물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에서 부산 도심을 거쳐 기장 오시리아에 이르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BuTX는 지하 대심도 터널을 운행하는 저탄소 수소 철도차량을 도입한 급행철도 시스템이다. 가덕도 신공항에서 기장 오시리아까지 약 33분 만에 연결하며, 동서 균형발전과 부울경 1시간 경제·생활권 실현을 이끌 핵심 교통 기반시설로 주목받는다.

시는 BuTX 사업의 경남·울산 연장을 통해 부울경을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발전시키고자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20일 '2025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 시행계획 우수사례로 '부산형 늘봄 프로젝트'와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해양 및 수자원 관리'가 선정돼 기관 표창 2개를 받는다.

같은 날 지방성장세미나 부산 부문에서는 부산지역산업진흥원이 '특구에서 거점으로, 지방성장의 길을 연다'를 주제로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엑스포는 '5극 3특'을 주제로 한 만큼, BuTX를 통해 실현되는 부울경 1시간 경제·생활권을 제시했다"며 "BuTX는 가덕도 신공항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자 동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4.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5.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1.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2.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