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일본 분고오노시와 30년 우호 협력 관계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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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본 분고오노시와 30년 우호 협력 관계 한층 강화

일본 분고오노시 교류 방문단 환영
행정·의회·민간 부문 모두 참여해 폭넓은 논의
양 도시 주민 체감할 실질적 교류 성과 창출

  • 승인 2025-11-20 18: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1.기장군청에서 일본 분고오노시있다
기장군청에서 일본 분고오노시 교류방문단의 환영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일본 분고오노시와의 30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부산 기장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이타현 분고오노시(시장 가와노 후미토시) 교류 방문단 28명을 맞아 다양한 우호 교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1995년부터 민간 차원에서 시작된 기장군 장안읍과 분고오노시 간 교류의 연장선이며, 양 도시는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격년으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는 지난해 10월 양 도시가 공식적으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뒤 처음 진행되는 방문이다.



기장군과 기장군의회, 한일민간교류협의회 등 행정, 의회, 민간 부문이 모두 참여해 더욱 폭넓은 협력 논의를 나눴다. 공식 환영행사와 홈스테이 교류 등 우호 교류 일정을 진행하면서, 30여 년간 이어온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군은 분고오노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양 도시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30여 년간 이어진 양 도시의 신뢰를 기반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와노 후미토시 분고오노시장은 "기장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분고오노시는 하라지리 폭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유명한 도시로, 지역 경제는 농업과 관광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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