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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1번가 패션쇼./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는 창업공간 비상스페이스 입주기업인 '시니블리'가 오는 29일 '서면1번가 패션쇼'에 협업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니블리는 퍼스널 컬러와 체형 진단을 기반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션 스타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업체다.
김희연 시니블리 대표는 "시니어분들의 개성과 아름다움은 '올바른 스타일링'에서 다시 빛날 수 있다"며 "이번 패션쇼 참여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 진단 기술을 통해 시니어 패션 시장의 가능성을 열겠다"고 창업 아이템 고도화 의지를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의 지원을 받은 입주기업이 성장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게 돼 특히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들이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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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