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목재의 활용 가치 역사 등을 종합적으로 배우는 자연친화적 교육시설로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산간, 외곽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수요 대비 이용률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안동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중심부에 체험장을 배치한다.
해당 부지는 안동 예천 생활권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며, 천년숲 산책로, 검무산 등산로, 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과 연계한 산림․녹지문화 체험이 가능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체험장은 경상북도경찰청 인근 복합커뮤니티시설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7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목공예체험실 ▲목재놀이방 ▲전시실 ▲체험장 등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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