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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과학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 국가자격(면허)소지 간호사반 수료식 진행 모습./동의과학대 제공 |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한 '2025년 4차 국가자격(면허) 소지 간호사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의과학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지난해 4월 부산광역시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총 4회의 교육을 운영해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부산 시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돌봄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간호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수료율 100%를 달성했다.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실무 중심의 실습을 기반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돌봄 인력 양성에 중점을 뒀다.
수료생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지역사회 내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동의과학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국가자격(면허) 소지자뿐만 아니라 외국인(D-10, F-2, F-4 등) 및 외국인 유학생(D-2)도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
이는 향후 다양한 인력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해 국내 요양보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현 교육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실히 참여해 주신 모든 교육생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돌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며,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돌봄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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