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응급구조학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승인 2025-11-25 09:39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활동사진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활동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는 응급구조학과 한서현 학생팀(지도교수 윤병길)이 대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지역사회문제해결 교과목 연계 지역-대학 동반 리빙랩 성과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시민과 힘을 모아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서현 학생팀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직결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현황에 주목했다. 조사 과정에서, 실제로 많은 AED가 설치되어 있으면서도 관계 기관에 신고되지 않아 응급의료정보 앱(E-GEN)에 표시되지 않는 '깜깜이 AED' 문제가 드러났다.



학생팀은 미신고 AED의 등록을 독려하는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했다. 이를 통해 정부기관에 더 많이 등록되도록 이끌었다. 시민이 위급상황에서 AED를 사용할 수 있어 생존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응급구조학과는 11월 22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현장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실무 교육을 강화하는 취지였다.



이번 탐방은 지방대학 활성화와 산업체 연계 교육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실제 응급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직무를 몸소 경험하는 데 집중했다. 고압산소치료센터 직무 강의와 응급 사례 학습, 닥터헬기 항공응급의료센터 견학과 이송 프로토콜 확인, 재난의료지원팀(DMAT) 시스템 체험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핵심 분야를 폭넓게 접했다.

현장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닥터헬기와 DMAT 등 특수 응급의료 분야를 생생하게 접하면서, 응급구조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석 학과장은 "등록되지 않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신고가 활성화되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공공데이터 신뢰도도 높아진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이 실무 기반 학습과 전문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범계 "패배주의 끊고 압도적 성장으로"… 대전·충남통합 삭발 결기
  2. 한기대 충남형 계약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33명 입학
  3. 김미화 민주당 부대변인,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골목을 먼저 찾을 것"
  4. '세종시장 출마' 황운하 출판기념회 개최…"선거 행보 본격화"
  5. 천안시 성거읍, 화합한마당 윷놀이 잔치 개최
  1. 소진공, 지역본부장 등 110여명 대상 '청렴 소통 정책 실행력 워크숍'
  2. 대전시의사회 “숫자 맞추기식 의대 증원 장래 의료인력 부실초래”
  3. 전상인, '시처럼 걷고, 숲처럼 머물다' 출판기념회 성황
  4. 천안여성시민 111명,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5. 천안시, 해빙기 도로 공사현장 긴급점검

헤드라인 뉴스


대전하나시티즌, 시즌 첫 승 노린다…3월 2일 홈 개막전

대전하나시티즌, 시즌 첫 승 노린다…3월 2일 홈 개막전

대전하나시티즌이 3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 홈 개막전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외부 남측 광장에서는 팬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기존 MD샵 외에 추가로 간이 MD샵(S24~S25구역 사이) 이 운영되며, 선수단 팬 사인회(S구역 남문광장, 12:30~13:00) 및 BBQ가 신규 입점된 하나플레이펍(경기장 3층, S23구역 로비)이 운영되는 등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하프타임 추첨을..

이장우 2일 출판기념회…지방선거 본격 행보 전망
이장우 2일 출판기념회…지방선거 본격 행보 전망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위대한 개척자들의 도시 대전 전략과 행동'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그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배지'를 내려놓고 대전시장에 도전, 당선됐으며 올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그는 2년 전 김태흠 충남 지사와 함께 최근 정국의 최대 뇌관 대전충남 통합을 처음 제안하기도 했다..

민주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의힘 방해하지 말라"
민주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의힘 방해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사위원회 처리 불발로 벼랑 끝에 선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가균형발전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김연 선임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대구·경북은 국가전략, 대전·충남은 대기번호입니까"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대구·경북 통합은 '즉시 처리'를 말하면서, 대전·충남 통합에 제동을 거는 것은 사실상 균형발전을 가로막는 것"이라며 "재정 권한이 부족하다며 특별법 논의를 막는 국민의힘 논리도 빈약하기 짝이 없다. 시행과 보완은 입법의 상식으로, 부족한 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