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로 소상공인 디지털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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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로 소상공인 디지털 대전환

상권별 채널 누적 친구 수 2만 1천 명 돌파… 온라인 단골 기반 강화

  • 승인 2025-11-25 10:0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카카오 단골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3)
공주시가 24일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카카오와 협력해 추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 영상 상영과 참여 상인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16개 우수 참여 점포에 대한 시상과 관계자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그간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시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107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그 결과 산성시장·공산성골목형상점가·147골목형상점가 등 3개 상권에서 카카오톡 채널 친구 2만 1000여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 기반 고객 확보에 뚜렷한 진전을 이뤘다.

특히 공주시와 카카오는 지역 상권의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백제문화제, 공주 국가유산야행, 공주 밤마실야시장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상권 홍보 활동을 펼쳤고, 고객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단골버스' 운행 등 여러 협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공모를 통해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에 별도 참여한 유구시장도 누적 1504명의 채널 친구를 확보하며 공주시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카카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별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비롯해 카카오맵 내 전통시장 실내지도 구축, 골목형상점가 폴리곤 구현 등 상권의 디지털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역 상권의 소식과 다양한 혜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에서 상권명을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상권 위치, 점포 현황, 실내지도 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카카오와 함께한 '프로젝트 단골'이 지역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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