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기본방향, 국민·전문가와 함께 만든다

  • 정치/행정
  • 국회/정당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기본방향, 국민·전문가와 함께 만든다

국회의장 직속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동 주최
27일 국회박물관에서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국회세종의사당' 토론회 개최
국민 세션과 전문가 세션에 이어 전문적·기술적 사항 토론

  • 승인 2025-11-25 10:39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붙  임] 국민과 터
제공=국회사무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국민과 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토론회가 27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다.

국회의장 직속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경수)가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기본방향과 관련해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 공모지침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1부 국민 세션과 2부 전문가 세션으로 나눠 열린다. 1부 국민 세션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춘희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추진 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1부 국민 세션에서는 대학생·시민단체 등 다양한 참여자가 행정수도 완성 추진현황과 세종시민이 바라는 세종의사당, MZ 세대가 기대하는 국회의 모습 등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대학생·시민단체·언론계·학계 등 여러 분야의 토론자들이 국회세종의사당의 의의, 지역과 국회의 소통, 미래세대의 시각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건축·도시·언론·행정·국회의원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건립위원회를 주축인 2부 전문가 세션은 송재호 건립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국회와 세종의사당 국민주권의 도시건축적 구현, 행정수도와 국회세종의사당, 행정수도의 랜드마크 국회세종의사당 등 건립 기본방향과 비전 관련 주제를 발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건축 관련 단체 추천 전문가와 도시·에너지·조경·정치 분야의 실무·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간 구성과 에너지 자립, 조경·환경 계획, 공공성 강화 등 설계·건립과 관련된 전문적·기술적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건립 과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당일 ‘국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추후 국회 정책영상플랫폼 홈페이지(https://vplatform.assembly.go.kr/)를 통해서도 토론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4.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5.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1.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2.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3.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4.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 정책 일단은 '긍정'… 앞으로 더 많은 변화 필요
  5.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세월호 참사 12주기] 정부·여야 추모… 생명안전기본법 제정되나
[세월호 참사 12주기] 정부·여야 추모… 생명안전기본법 제정되나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16일 이재명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에게 위로를 전했다. 특히 사회적 재난과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도 힘을 실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직접 참석한 건 역대 처음으로, 사회적..

김태흠vs박수현, 충남도 수성·입성 관심 고조… 관건은 천안·아산
김태흠vs박수현, 충남도 수성·입성 관심 고조… 관건은 천안·아산

6.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수성에 성공할지, 박수현이라는 새로운 도백이 탄생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 지사는 보령·서천 3선 국회의원을 지내다 민선8기 충남도에 입성,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를 원활하게 이끌어왔다는 강점이 있다. 박 후보는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으로 청와대 대변인과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거치는 등 정부 여당과 원활한 관계 및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이다. 각자의 장점이 뚜렷해 상당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게 지역정치권의 판단이다. 다만 양측 모두 천안·아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