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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내년 4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1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 참여 작가 선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역 예술인의 국제적 전시 무대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작가 모집 공고에 이어 25일 최종 심사를 거쳐 국제적 전시 무대에 함께 서게 될 작가 선정을 완료했다.
선정된 작품은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전시된다.
제1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은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 아트페어다. 지난해 열린 제14회 페스타에는 김해시 출신 작가 14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됐으며 행사 기간 총 2만 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전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미술관 사전프로젝트로 우리 시 미술 문화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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