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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원 주권의 날 내용. 사진=민주당 시당 제공. |
이날 행사는 저녁 7시 새롬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당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전국 최초의 행사로 진행된다. 당원의 주권을 실질적으로 존중하는 정당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종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성공하고, 당원이 승리하는 100년 정당'을 향해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국민주권 시대'와 맞물려 민주당이 지향하는 '당원 주권'의 가치를 지역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첫걸음이다. 민주당의 뿌리인 참여, 연대, 민주주의 정신을 오늘의 시대에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핵심 프로그램인 '당원 타운홀 미팅'은 당원이 직접 당의 운영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공식적 참여의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당원과의 대화가 당원 주권 정당의 출발점'이라는 원칙을 실천하기 위한 첫 무대로, 당내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실질적 장치다.
세종시당은 이 과정을 통해 당원 스스로 참여문화를 재정비하고, 시당의 정책·소통 구조를 더욱 투명하고 민주적인 체계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다. 당원의 판단과 목소리가 당의 정책과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정당 민주주의의 확립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을 담고 있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창당 70주년은 우리 당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자, 100년 정당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세종의 '당원 주권의 날'은 전국 최초의 당원 주도형 행사로, 국민주권 시대와 발맞춘 당원 주권 실현의 상징적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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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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