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 아카이브] 88-제8회 국제 한국시낭송대회 성료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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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 아카이브] 88-제8회 국제 한국시낭송대회 성료의 의미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 승인 2025-11-26 16:51
  • 신문게재 2025-11-27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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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시 낭송대회 안내서( 제7회 일본 오사카, 제8회 한국 개최) 사진= 박헌오 고문
2025년 11월 21일 대전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국제 시사랑 협회(회장 손혁건)가 개최한 제8회 국제 한국시낭송대회가 열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참가자를 비롯해 13개국 16명의 참가자가 한국의 시를 낭송하는 경연을 벌였다.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은 의아해할 것이다. 국제 시사랑 협회는 매년 한국과 외국에서 번갈아 한국시장송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그동안 외국에서는 일본, 라오스, 카자흐스탄 등 3개국을 방문하여 대회를 개최하였고 한국에서 5회째 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한국 시 낭송대회이지만 한국인은 참여하지 않고 모두 외국인들만 참가하는 이색적인 대회이다. 이 같은 대회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 시사랑 협회>라는 이름으로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회원(현재 회원 38명)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추진해 온 것이다. 일본이 일본의 고유 시를 국제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 정부가 주체가 되어 오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교과서에 일본 전통시가 편성된 것을 생각해 본다면 이분들은 애국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선 갸륵한 일이다. 8회 국제 한국시낭송대회에서는 미얀마의 치 신 탄트가 차지했고 다수의 수상자가 나왔다. 명년에는 그동안 입상한 세계 낭송 인들이 함께하는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한다.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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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오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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