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가을녹조도 하향추세…조류경보 '관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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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가을녹조도 하향추세…조류경보 '관심'으로

  • 승인 2025-11-26 17:43
  • 신문게재 2025-11-27 6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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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추동수역이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사진은 '관심'단계가 유지 중인 문의수역.  (사진=중도일보DB)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호석)은 11월 26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청호 추동 수역 조류경보 운영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이번 하향 조정은 조류 모니터링 결과, 대청호 추동 수역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으로 '경계' 발령 기준(1만 세포/㎖)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른 것이다. 2025년 11월 17일 1만3499세포/㎖에서 11월 20일 9630세포/㎖ 그리고 가장 최근인 11월 24일 4238세포/㎖으로 감소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추동 수역의 조류경보가 장기간 계속되고 있지만, 겨울로 접어들면서 수온이 빠르게 하강하고 있어 경보단계가 지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추동 수역 표층수온(℃)은 11월 10일 18.5도에서 13일 18.1도, 20일 16.4도 그리고 24일 15.8도까지 낮아졌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녹조가 줄어들고 있으나, 조류경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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