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1월 넷째 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넷째 주(2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권 매매가격을 보면, 대전은 0.01% 하락했다. 대전은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을 줄였다. 대전을 제외하곤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세종과 충북은 각각 0.02% 상승했다. 세종의 경우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며 소담동과 도담동의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충남은 0.01% 오르면서 한주(-0.02%)만에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이주 하락을 기록한 지역은 대전을 비롯해 대구(-0.04%), 제주(-0.04%), 전남(-0.02%), 경북(-0.01%), 강원(-0.01%) 등 17개 시도 중 6곳에 그쳤다.
서울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8%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0.20%)보다 0.02%포인트 축소됐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대책 시행 이후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오름폭 축소가 크지는 않은 가운데 소수 거래가 신고가로 이뤄지면서 가격 상승은 지속됐고, 지난주 발표에서는 상승폭까지 확대됐으나 일주일 만에 축소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조훈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