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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ESG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양관광공사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 대회는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추진 수준을 평가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국 28개 기관이 39건의 사례를 출품하며 경쟁을 펼쳤다.
단양관광공사는 'ESG 가치로 이끄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축제 기획과 준비, 운영 단계 전반에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요소를 체계적으로 도입해 실행한 점이 평가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친환경 축제 실현 ◆친환경 운영 기반 마련지역 상생 구조 구축 ◆협력 기반의 투명성 확보 등 같은 분양에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축제 또한 ESG 경영의 중요한 실천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ESG 경영을 조직 전체에 뿌리내리며, 친환경·상생형 지역관광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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