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어상천면 새벽 주택 화재… 김문근 군수 현장 찾아 수습 지휘

  • 충청
  • 충북

단양 어상천면 새벽 주택 화재… 김문근 군수 현장 찾아 수습 지휘

단양군청 재난안전과·소방·경찰·주민 합동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 승인 2025-12-01 10:41
  • 수정 2025-12-01 10:4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764552156219
김문근 군수가 화재현장을 찿아 화재 피해를 입은 진옥자씨를 위로하고,이기택 이장과 향후 대책을 논의 하고 있다.(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의 한 주택에서 1일 새벽 3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과 주민 협력으로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단양군청 재난 안전과에 따르면, 화재는 임현3리의 한 주택 천장에서 원인 미상의 발화로 추정되며, 단양소방서는 오전 4시 7분경 현장에 도착해 소방차 5대, 굴삭기 1대, 경찰차 1대, 대원 30여 명을 긴급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4시 20분 초진을 마쳤으며, 5시 43분에는 굴삭기를 투입해 잔불 정리에 나섰고, 6시 08분경 완전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 주택은 진옥자 씨(1963년생)가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마을 주민 이기택 이장과 마을 주민들이 굴삭기 지원 및 현장 안내에 적극 협조해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을 줬다.

화재 소식을 접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새벽 시간대임에도 즉시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소방과 경찰, 주민들의 빠른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단양군청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피해 가구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을 즉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청 재난안전과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강화, 취약 가구 안전 관리,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극 3특 전략에 라이즈 초광역 개편하는데 지역은 '논의 無'…"선제 기획 필요"
  2.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3.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4.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5. 대전 안전공업 참사 첫 발인 엄수… 희생자 장례 절차 본격화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격돌
  2. 대전충남경총 제45회 정기총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7명 표창
  3. 세종시 '엘리트 선수' 라인업 보강… 올해 전력 강화
  4.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3월 정례회] 행정통합·산단화재·지역의사제 등 논의
  5. [사설] 수도권 '쓰레기 대란', 비수도권도 남 일 아니다

헤드라인 뉴스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던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일부 희생자가 그 이후에도 한동안 생존해 있었던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확보에 나선 119 신고기록과 통화내역이 당시 구조 공백을 밝힐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당시 상황을 복원하기 위해 피해자별 통화내역과 119 신고기록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이후 현장 안팎에서 오간 통화와 신고 시점을 대조해 피해자들의 생존 시간과 구조 요청 경위, 대피 상황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유가족 측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