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답게, 영월처럼”…두 개 부문 석권한 영월 문화도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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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답게, 영월처럼”…두 개 부문 석권한 영월 문화도시 브랜드

한국 공공브랜드 시상식서 최우수상·대상 수상

  • 승인 2025-12-02 11:2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4-2 문화도시센터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2개 부문 수상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시상식에서 지역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과 시민참여 부문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025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의 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과 시민참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공브랜드 평가는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브랜드의 전략성, 지역적 특성 반영, 주민 참여의 폭, 미래 지속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 가운데 영월의 브랜드 두 작품이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우선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이 지역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브랜드는 영월이 가진 편안한 도시 이미지와 일상의 문화적 흐름을 '넘나듦'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해 생활·관광·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4-1 문화도시센터,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2개 부문 수상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시상식에서 지역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과 시민참여 부문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
또한 '문화충전도시 영월'은 시민참여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영월에서 활동하는 시민추진단, 지역 예술인, 문화 활동가와 기획자 등 다양한 주민 그룹이 브랜드 형성과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온 점이 높이 인정되었다. 문화 충전 페스타, 정책실험, 성과 전시·포럼 등 주민이 주체가 된 프로그램 운영 구조는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꼽혔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영월의 문화도시 조성 과정은 애초부터 주민이 주도하는 형태로 설계되었다"며 "이번 수상은 그 과정이 올바르게 작동해 왔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영월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더 깊이 있게 발전시키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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