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연말 온정으로 따뜻…지역 단체들 취약계층 위해 성금 6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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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연말 온정으로 따뜻…지역 단체들 취약계층 위해 성금 600만원 기탁

보발1리 새마을부녀회·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아이코리아 단양지회·환경미화원 일동 나눔 릴레이

  • 승인 2025-12-03 09:2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기탁 사진(보발1리 새마을부녀회)
가곡면 보발1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보발재 먹거리 장터'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단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여러 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잇따라 기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가곡면 보발1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단양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17일 보발재 단풍철에 운영된 '보발재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참여와 방문객들의 관심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안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도 5) 기탁 사진(생활개선회)
단양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같은 날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만 원을 단양군에 전달했다. 현인순 회장과 읍·면 생활개선회장들은 단양군청을 찾아 "회원들이 지역 축제에서 직접 운영한 먹거리 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연합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영농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보도 6) 기탁사진(아이코리아)
(사)아이코리아 단양지회가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사)아이코리아 단양지회는 지난 2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미자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코리아 단양지회는 1981년 설립된 이후 아동·청소년 지원, 장학금 후원, 백혈병 환아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 7) 기탁사진(환경미화원 일동)
단양군 환경미화원들이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같은 날 단양군 환경미화원 일동도 군수실을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송대철 회장은 "미화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회비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이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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