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보고, 사랑의 열매·복지재단 로고 전달, 후원금·배분금 전달식, 시민 자율 모금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순회 모금 행사에서는 김이태안과 5000만원, 비엔케이㈜ 2000만원, 천안새마을금고 150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목동, 한일콘크리트 등 8개 기관·단체가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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