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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원작 3편.(충남콘텐츠진흥원 제공) |
3일 진흥원에 따르면 11월 19일 청룡영화제에서 '어쩔수가없다'는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7관왕을 달성하고, '승부'와 '전, 란'은 각각 각본상, 미술상 등을 받았다.
이러한 쾌거는 진흥원이 꾸준히 추진해 온 '충남 로케이션 제작지원 사업'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에서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남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촬영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제작사들이 작품의 완성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곡미 원장은 "진흥원이 지원한 작품들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청룡영화상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영화가 충남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로케이션 발굴과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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