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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m 높이의 메인 트리와 조형 조명이 어우러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트리정원'./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11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 화려한 조명과 조경이 어우러진 '트리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을 맞이한.
이번에 조성된 트리정원은 도심 경관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6m 높이의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빛의 오브제를 배치하여 어느 방향에서든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광장은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머물고 싶은 '도심형 정원'으로 재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연말 풍경을, 연인과 관광객에게는 부산의 겨울밤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트리정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연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문화와 감성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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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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